내 주변 미술 전시회가 궁금하다면 단연코 이 어플이 최고입니다.

미술 전시회가 생각보다 많죠? 자주 가는 미술관 홈페이지, 인스타 등 정보를 얻긴 하지만 갑자기 시간이 비거나 여유가 생겼을 때 좋은 전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트맵이라는 어플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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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트맵 개요

 

아트맵은 미술시장의 폐쇄성을 타파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기업입니다.

아트맵 웹페이지 화면

현재 앱과 웹페이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뷰,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을 바탕으로 1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아트맵 활용 방법

 

1) 전시회 일정 검색

 

갑자기 시간이 났을 때 유용한 기능인데 지역별로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트맵'이라는 이름답게 지도 기반으로 현재 이동이 가능한 위치의 전시를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트맵 어플 사진

또한 좋아하는 장르(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등)와 스타일에 맞는 전시를 분류해주는 기능도 있는데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특히 메인화면에서 내 취향 전시를 추천해주는데 생각보다 알고리즘이 잘 짜여 있는지 저의 취향을 잘 반영해주어서 좋아하는 화풍의 작가를 추가로 알게 해주기도 합니다.

 

2) 미술 공부 도구

 

아트맵은 전시 일정 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 그리고 아트 칼럼 자료들이 많습니다. 이런 기능 덕분에 시간이 남을 때, 전시에 가는 길 등 간단하게 미술 지식을 쌓기에 유용합니다.

 

3) 전시 데이터베이스

 

아트맵에서 제가 가장 좋다고 느낀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내가 다녀온 전시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전시회 티켓을 예전처럼 모으는 것도 쉽지 않고, 모으더라도 영수증 형태의 티켓들도 많아 모으는 맛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 컬렉팅 감성을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다녀온 전시들을 쌓다 보면 좋아하는 작가와 성향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되고, 이전 전시와 새롭게 열린 전시에서 작가의 변화를 추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아트맵 이용 안내

 

아트맵은 홈페이지와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뷰,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그리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어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