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가주택 김해 세영리첼 일반매각, 시세 대비 15% 이상 저렴하게 매입할 기회

LH 공가주택은 아는 사람은 꾸준히 찾아볼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사실 요즘은 해당지역 거주 등의 자격요건을 맞추는 것과 각종 세금 이슈 등으로 직접 투자를 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주변에 대상이 되는 가족들이나 친구가 있다면 적절히 권유해볼 만한 내용이다.

공가주택이란?

공가주택, 공가세대란 정부의 「지방 미분양 아파트 활용 방안 마련」 및 「임대주택 확보 협조」에 따라 LH가 미분양주택을 매입하여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실시한 주택 중 입주자 퇴거로 LH로 다시 명도된 주택을 말한다.

 

이 공가주택이 매력적인 점은 LH는 공공기관이다보니 수익성을 추구할 수만은 없고, 현재 시세가 아닌 기준으로 분양가격을 선정하게 되어 당첨이 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현재 시세 대비 GAP이 발생하여 차익실현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실거주 조건 등이 없는 건이라면 잔금(보통 1개월 이내) 이전에 세입자 세팅을 하여 무피 투자도 가능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공가주택은 기존 입주자 퇴거 후 별도 보수공사 없이 현재 상태대로 인계되므로 계약 전 세대 확인 및 리모델링에 필요한 비용 등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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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영리첼 공가주택 매각공고 정리

청약 대상 주택 입지 및 가격 분석

이번 매각공고에서 나오는 세대는 총 8세대로 가격은 1.84억원 ~ 2.07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약금은 모두 10%이고, 융자금(주택도시기금)은 본인 앞으로 대환 또는 일시납 가능하다. 잔금은 1개월 후까지 납부하면 된다.

우선 김해 율곡마을 세영리첼의 단지를 보면 총 348세대로 2009년 사용승인 되었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1.11대로 보통 수준이고 평형은 모두 84㎡로 구성되어 있다.

입지는 김해시 관동동에 입지하고 있는데 인근에 덕정초등학교, 율하중학교, 율하고등학교가 있고, 단지 앞으로 율하천과 관동공원 등이 있어 실거주 요건으로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번 분양가가 메리트가 있는지를 보려면 현재의 김해 율곡마을 세영리첼의 시세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시세는 세대수가 가장 많은 A타입으로 알아보았는데 매매는 2.45~2.75억원, 전세는 2~2.3억원으로 확인되어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81~83% 수준이며, 이번 세영리첼 분양가는 전세가와 같은 수준으로 약 15~20% 정도 저렴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특이한 점은 실거래 중 작년 연말에 1억 중반대에 실거래가 상당히 많이 되었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은 인근 공인중개사 통화와 호갱노노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해보니 이 역시 50세대 정도 공가세대로 분양한 적이 있었는데 그 계약들 내용이라고 한다.

 

청약 신청자격 및 계약 일정, 청약방법

 

이번 김해 세영리첼 LH 공가주택의 신청자격은 1순위 김해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세대 당 1주택만 신청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8/16(화) 1순위를 접수하고 8/23(화) 당첨자 발표, 서류접수를 거쳐 9/20(화)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방식은 LH 청약센터 및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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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거주하는 친인척이나 지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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